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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80) 김밥을 쌌다

by c0kiri.o 2024. 12. 4.

난생 처음으로..

속재료는 밥 달걀 어묵 대파만 넣었다
그랬더니 너무 맛있잖아....

그래서 오늘 또 싸먹음
이번엔 안 자르고 통으로 와 작 와작

담부턴 썰어먹기.....할머니 잇몸이 감당하기 어려운
질긴 김밥

그리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엽서를 만들어봤당

끓어오르는 창작욕구를 채우기 위해
자꾸 뭘 만들어대는 나..

아무래도 작가를 해야하나봐
......ㅠㅠ

희굥이를 만나

희두가되

미안 그와중에 유희경 포즈 취한다

삼겹살 화보





새벽 두시에 들어가서 변기붙잡고 토하다가 부모님 다 깨운 불효녀...
엄마가 다음날 누구땜에 잠을 못 잤다고 저녁 여덟시에 자러 들어감


근데.. 울엄마 평소에도 그때쯤 주무신다

귀여운 여자와 소주파티하기..

희경이의 세상에서 유행하는 사진기법

희경이가 책읽는 걸 좋아한다고 수강생분이
선물해주셨다는 애린왕자..

아무리 애독가래도... 애린왕자는


희경이가 치약이랑 뻥튀기 과자를 바리바리 싸줫다
자취생 살림 털어오는 노양심 캥거루족ㅋㅋ

진짜 나 스무살인가봐

그리고 아침에 또 변기붙잡고 토하다가 셀카남기기

정신차리고 진훈이 전시디피 도와주러 갓읍니다

오빠 나 병 났어.. 병났는데도 도와주러갓어
술병

너무너무 멋진 작품들
진훈씨.. 달리 보여요.

역시 사람은 가방끈이 길어야 되나봐..
척척학사는 비빌 수 없는 척척석사의 실력..

진훈씨 전시에 오시면 이쁜 작품 담긴 도록과..
코끼링이 협찬한 키링이 기다리고 잇습니다

진짜 볼만함

전통하는 엠지작가
도자기 전시 아니랄까봐 스위치도 산화 환원이네요

내가 첫번째 방명록을 남겻다 음핫핫
일요일에 소윤 언니랑 또 갈 것...


꼬옥 안아주면되

허그회도 진행합니다(구라임)

디피를 끝내고 그와 또 백부장집에서 첫끼를 먹은 후

기름기없는 종로의 호떡을 먹다가 입을 덴 진훈
안뇽..

첫 전시 넘 축하해요...

난 지각해서 K-버스에서 풀메이크업하기 성공 후

출근 중이다....
오늘 하루도.... 화잇팅

나 상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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