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5 253) 비가오는날엔힙합을들어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오늘 창을 여니 향긋~ 한 흙냄새가 들어온다 기분 째짐을 느끼며 헬스장우로 꼬우 살 만이 빠졌지 일주일에 4일씩 달리기 하면 날씬이가 되 근데 미쳤다고 저러고 달리기 하러 가지는 않음항상 웃도리를 입고 간다.... 저번에 홍대에서 캘빈 클라인 브라자에 추리닝 입고 걸어가는 소녀를 본 뒤로 브라자만 입고 돌아다니는 것은 꽤나 숭하다는 것을 깨달앗기 때문이다 (모두들 아무리더워도 웃통을 입어줘요) 오늘은 울 언니(친언니) 카페에 봉사하러 왓다 처음으로 포스기 만져보고..?(만져보기만함) 원두 탬핑..? 뭐여 아무튼 커피 내리는거 만져보고(만져보기만) 쿠키 반죽하고.. 반죽에 청 올리고 지금은 남은 시간동안 폰하고있음 카페 알바는 약간 로맨틱한 상황을 꿈꾸게되 영수증에 전번 써서.. 2024. 4. 16. 251) 검은머리짐생! 백만년만에 검정 머리로 돌아온 김은혜입니다 분명히 짙은 갈색으로 선택했는데 아주새카만 색이 되고 말앗어요 머리바꾸고 처음 만난 김경빈씨 이번엔 자기 옷 탐내지 말라는데 너무 안 탐나는 자주색 등산복 입고 나오심 이 여자와 삼겹살집에서 소주네병 마시고 오늘 와인한잔에서 와인 두 바틀 마시고 헨젤과 그레텔처럼 토를 내뿜으며 귀가햇어요 토토토토.. 토토토토구토 다이어트 성공.. 해서 너무나 즐거웠어요 나는 숙취에 개쩐채로 그를 만나러 갔다 그는 분노에 휘감겨잇엇음나는 공중화장실에서 아침에 먹은 미역국까지 토하느라 바빠서 전화 못 받은건데 억울햇! 네발로 기어서라도 집은 잘 들어가는데 억울햇!... 숙취 때문에 식은땀 졸졸 흘리며 들어간 귀여운 카페 약간 요즘 유행인 것 같아 보이는 겹겹이 페스츄리 빵을 먹었다.. 2024. 4. 2. 248) 아앙 아바타 아앙의 전설 실사판을 보는중 옛날에 쥬니어네이버였나 거기서 하던 애닌데 주인공 이름이 아앙임 사람들이 부를때 애앵~ 앵~ 애앵~~ 이래서 웃김 보기 어려운 요즘 영통을 애용하고 있어요 애앵~ 애용~ 마지막 가마에 넣은 나의 마지막 새끼들이 무사히 나와주었고요 가마핑계로기홈둥이 보러 용인에 갔습니다 두고올때마다 너무너무 아쉬워 오늘 아침 화들짝 놀라 보내신 은쌤의 문자 ㅋㅋㅋㅋ 전체공개 프로필인지 아셨나봄 제가 사랑하는 베이글녀를 볼수잇는 당신? 나의 친구로 선택된 것이에요^^ 축하.. 드립니다 지난주 주말 나의 co-worker 들과 함께 떠난 워크샵 원장님도 모르는 우리들만의 워크샵백한마리라고요 곱하기 백하나 했어야지 그리고 산책은 왜시킴 이 여자들과 즐겁게 게임도 하고맛난 고기도.. 다음 사진.. 2024. 2. 26. 247) 사회인 일주일차 안뇨허세요? 어른이 된 은혜입니다. 저는 돈벌이를 시작햇구요 이제 막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귀여운 예찬이가 보내준 코끼리 사진을 보고 세진아줌마는 저런 말을.. 어쩜 저리 경박할수가 오늘 나의 동심은 자살하고 말았어요. ... 오랜만에 만난 주댕이가 찍어준 여신짤 재밌었는데 소맥 비율을 아찔하게 타서 마셨더니 네시간만에 만취하는 불상사가.. 저의 나약한 뱃속은 집에 가고도 하루를 더 미식거렸답니다 주댕이와 걸스토크를 마친 다음날 소중한 훈이를 만났습니다 귀여운 녀석 홍대에서 만나서 우리 홍대 와본적 있는데 언제 와봤는가 토론을 하며 저의 전시장으로 갔습니다 (각자 다른 사람과 와본걸 착각하는 것 같음 그여자는.. 홍대를 조아햇니?) 졸전때 전시한 아이들 한번만 하기 아쉬워 홍대에서 한번 더 ! 굽네 플레.. 2024. 2.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