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3 234) 전진훈 배꼽냄새 ㅈ 댄다 어질어질하다 그냥 코 갖다댔는데 넘 농익은 향기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아깐 발에 뽀뽀하다가 발냄새 나서 약간 당황함 난 경험에서 교훈을 얻지못하나봐 같은 실수를 반복하다니...졸업 전시 포스터가 나왔습니다 똑똑이 디자인부가 만든 최고의 전시 포스터 11/29~ 12/4 성수에서 전시합니다 오시면 제 색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우가 만들다 만 주전자 주둥이 가지고 놀기~~ 야 난 배꼽냄새 나는 남자친구잇어 이러지마 흔들린다 나... 너 너무 사이즈 잘못 알아온거 아니니 이러는데.. 배꼽이 빠질뻔했다 아.. 배꼽 언급 그만할게요 이제 배꼽 금칙어 할게 진훈이 운다... 졸업 사진두 찍었다 나 진짜 졸업하나봐아앙 사진 나온건 전날 필러 오백씨씨 맞은 선풍기 아줌마 같아서 나만 볼게 정은언니 남친.. 2023. 9. 21. 230) 우소.. 개강이라는디 몰카인듯 아무래도 왜냐면 종강한적이 없음 단대 커디라고 쓰인 포스트잇이 붙어있길래 정은언니가 꿀릴 수 없다고 저렇게 왕 두껍게 쓴다음 부끄럽다고 저 구석에다가 붙임 다시보니 사랑이 넘치는 프린트샵...(으악!) 요상하게 길쭉한 달걀에서 쌍둥노른자가 나왔다 덕분에 네개 쓸거 세개만 깼다 자취시작하고 느낀점 난 자는 공간이 향기롭고 깨끗하고 뽀실뽀실해야 하는데 밥 한번 하면 침대가 밥냄새로 뒤덮임 열심히 벌어 아파트로 이사하겠어요 이런게 광고에 떠요 이걸 입은 내모습 상상해보았는데 새끼줄에 묶인 굴비다발 같을듯 ㅠㅠ 굴비섹시녀 지우랑 같은 시기에 아기 낳기로 했는데 남자 여자로 태어나면 결혼시키자길래 누가 시애미여야 더 나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난 뒤에서 며느리 욕 하고 지우는 앞에서 갈굼 .. 2023. 9. 2. 172) 안녕 개강 우와 개강이다 어제 개강 맛보기 체험으로 유기견 봉사를 학교 사람들과 다녀왔는데 사람들이랑은 말을 안하고 개만 만지다가 왔다. 왜냐면.. 다들 친구들과 함께 신청했는지 삼삼오오 모여있고 나만 홀로 있어서 조금 뻘쭘했기 때문 .. 처음엔 개들이 너무 짖고 사람들도 많아서 불안했는데 청소가 끝나고 강아지랑 노는 시간이 되니 애들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고 은경이가 덜덜 떠는 나를 위해 버스타는데까지 데려다주고 너무 힘들면 전화하라고 했다. 감동의 도가니탕 ㅋ 항상 고맙습니다 은경씨 강아지들과 힐링 타임 후.. 오늘은 찐개강 입학 이후로 학교에 이렇게 사람 많은 날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잔뜩 꾸몄다 다들.. 압구정인줄 젠틀 몬스터 안경 220개 봤음 아무튼.. 미술관에 도착해서 .. 2022.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