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110 준희와 함께한 하루 오늘은 알바를 끝내고 주니를 만났다..근데 주니가 뭐 먹고 싶어?그래서 피자 라고 했더니 싫다 그러고마라탕이라 했더니 싫다 그러고그래서 준희를 죽여버리려다가 꾸욱 참았다.우리는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다 먹은 사진만 보여줘서 미안근데 맛있었음..하나도 배 안 부른데 준희가 배부르다고 해서 좀 슬펐다.그렇다고 밥을 막 두시간씩 먹을 순 없으니까..다 먹고 나와서 성인용품점을 갔다.난 옛날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혼자가기 부끄러워서준희를 만난김에 오늘은 자신있게 들어갔다.근데 생각보다 내부 되게 하얗고 깨끗했다.악마의 소굴 광란의 음란파티를 기대했는데..얼마나 열정적인 카우보이일지 ㅋ근데 뭔가 내 마음에 쏙 드는 것도 없고준희가 징그러워 하길래 나왔다.(집에서 맨날 야동 열편씩 보면서~~ 흥)저번에 은경이가 스.. 2022. 2. 12. 부라질리언 왁싱을 했다 ! 오늘은 나의첫 짬털 빡빡이 되는 날..너무 두근거렸다.후기가 좋길래 가봤다.근데 진짜 엄청 빠르고 신속하게 날 민둥이로 만들어주셨다.뭐.. 다리벌리고 누워있는건산부인과에서 맨날 하던건데민망할 필요.. 없 잖 아헉근데 이제 산부인과 갈 때 부끄럽겠다..선생님 제가 민둥이인데 놀라지 마세요그리고 별로 안아팠다.진짜로손바닥으로 철썩철썩 때리는게 더 아플듯 ?2차 성징 이후로한번도 본적없던 나의 귀여운 참치좀 반가웠다..근데 민둥이 된 댓가로 통장에 돈이 사라졌음다음주엔 제주도 가는데..난 제주도에서 바닷물만 퍼먹어야 되는걸까나 .맨둥참치 은혜가 짜증나는 준희근데 정말 추천.. 왜냐면 기분이 즐거워짐길거리를 걸을 때 왜인지 특별해진 것 같음너넨.. 털 있지? 난 없다 ~~^^**^^이런 느낌그니까 여러분도 민둥.. 2022. 1. 18. 이전 1 ···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