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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부라질리언 왁싱을 했다 !

by c0kiri.o 2022. 1. 18.

오늘은 나의

짬털 빡빡이 되는 날..
너무 두근거렸다.

후기가 좋길래 가봤다.
근데 진짜 엄청 빠르고 신속하게 날 민둥이로 만들어주셨다.
뭐.. 다리벌리고 누워있는건
산부인과에서 맨날 하던건데
민망할 필요.. 없 잖 아

근데 이제 산부인과 갈 때 부끄럽겠다..
선생님 제가 민둥이인데 놀라지 마세요

인형 너무 꼬집어서 인형이 눈물 좀 흘림. 미안해 루돌프~!

그리고 별로 안아팠다.
진짜로
손바닥으로 철썩철썩 때리는게 더 아플듯 ?
2차 성징 이후로
한번도 본적없던 나의 귀여운 참치
좀 반가웠다..

근데 민둥이 된 댓가로 통장에 돈이 사라졌음
다음주엔 제주도 가는데..
난 제주도에서 바닷물만 퍼먹어야 되는걸까나 .


맨둥참치 은혜가 짜증나는 준희
근데 정말 추천.. 왜냐면 기분이 즐거워짐
길거리를 걸을 때 왜인지 특별해진 것 같음
너넨.. 털 있지? 난 없다 ~~^^**^^
이런 느낌

그니까
여러분도 민둥참치 만들러 가봐
다음에 최강참치 대결하자 !

공주들만 올 수 있는 참치 파티에 초대할게

칭찬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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