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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남포면옥은 내 취향이아니야

by c0kiri.o 2024. 6. 14.

평냉 뿌시기를 실천중인 요즘..
오늘은 남포면옥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대통령 세명이 왔다갔다는 맛집이래서
기대를 엄청 하고 갔는데 맛이..
영..ㅠ

달고 밍밍한 동치미국물맛이라 낫 마이스탈.
엠에스쥐가 더 필요했어요..

왜오셨어요

함흥냉면 먹으러 가야겠다

공주니임~~

귀여운 울 엄마와 에첸엠 구경간 날
이쁜 남자옷이 많길래 눈여겨 보았다가
다음날 아저씨를 데리고 명동 에첸엠에 가보았슈

표정 안푸냐?

내 안목 덕분에 그는 꽤나 득템을 했다
산 것들 중에 니트 나시가 제일 이쁜것 같아..

물론 자기의 수북이~ 자기는 너무ㅜ너무 사랑하지만 수북이는 쪼끔 미워 ㅠ 는 밀고 입기를 추천

아마존 밀림같아...!



아휴 손톱을 연징했더니 오타기 너무 나서 평소보다
잉기 쓰는데 ㄷ베는 더 갈이믐듯
두 배 는 더 걸 레 는 듯

샴쌍둥이용

왜붙어있지...

흐흐 오타유발원인인 틈새 네일 자랑
거금들여 연장했습니다
변기물 내릴때나 뚜껑 딸 때 휘까닥 벌려져서
중세시대 고문 간접체험 가능


그치만 이쁘쥬? 흐흐
온나노꼬..! 가 돼버렷....!....!!!!

프릿티한 코르테즈
하나 장만했구요
귀여워 미치겠어

저 하늘색이 날 미치게해


이사람은 왜 자기 옷 골라주러 다니는데
귀찮아 할까..??
싫으면 거적데기만 입고 다니든가??

담부턴 그냥 폐지 주워서 입으라고 던져줘야지

게다가 이런 발언으로 짜증나게 함

다부숴~~~~~~~

이 내용 때문인지 꿈에서 중국인들이 공용쓰레기통에 자기 쓰레기 엄청 버려서 가득 차게 만들고
내 과자보따리 훔쳐먹은꿈 꿨음

그래 맞아.....나 레이시스트야...!

그래! 나 밴댕이소갈딱지야





아무튼

오늘도 앨범꾸미기

이 날은 사랑하는 사이처럼 사진 한방 찍고
마지막 기말고사를 치러 여섯시에 집에 갔읍니다..

정말 나같은 효녀없다
해 지기 전에 집 들어가는 딸

기말고사는 공부안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찍었어요
너무 어렵더라.
예체능이 아니었으면 도태되고 말았을 .
나의 지능수준
(엄마미안해요)
아닌가? 엄마 날왜이렇게키웟어 ㅡㅡ

아악!!!!

시험 다 치고 나니까 아재가 이런걸 택배로 보낸 것이다;:
아 !!!! 손질하기 귀찮은데
담부터 다 깎아서 보내

암튼 잘 먹겠다

요즘 너무 계집같지 않은 용모에 불만이 생겨
삔을 꼽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엄마가 이런삔을
사다줬다ㅜ엄마딸
민증에 잉크 바싹바싹마르고 기스가 수천개에요


나는 실버.. 심플 삔 같은거 말한곤데..
잘 꼽고 다닐게요.. (으으)

죽이는 아점

흑미밥 아니고 짜장밥

죽이는 저녁
오이 다시 절였는데 이번엔 마늘을 빼고 절였다

훨씬 맛나
오이 맛소금 설탕 식초 한스푼 쯔유 한바꾸
나만 믿고 절여봐... 입맛이 살아나는 맛

31도에 도달한 오늘
여전히 씩씩허게 출근했구요


일찍 온김에 주전부리쇼핑 하고 들어갔는데
요요 쌀과자 맛나더라고

앉은 자리에서 무한으로 뜯어먹고 있음

바보

팩이나 해라 계란팩

고구마티셔츠 입고 온 고구마여자

한나가 고구마 묵을래? 하면서 생고구마를
줬다

검정고무신 감성의
아삭아삭한 고구마

퇴근 후

마트에서 마지막 남은 순대와
레몬즙 사들고 집에가서 하이볼만들어 흡입하고 잤다..
진훈이가 주고 훈이 장모님이 깎으신 수박도 여서알
먹음

https://www.instagram.com/reel/C8Jha53SlhQ/?igsh=MTBwYjR6YWRmYW15bA==

ㅋㅋ 나티비나온다

한나쌤이 열정으로 만들어준 릴스
첨부하며.. 일기 마치겠습니다


한나쌤 !!고딩엄빠 나가고픈
내 소망 이렇게라도 이뤄줘서 고마워.
나이제 고딩엄빠데뷔 포기할게~~

고딩엄빠 안나갈래 난 릴스데뷔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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