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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손톱에 돈 쓰지 말기

by c0kiri.o 2025. 8. 4.

학원비 오백을 내고 나니 ..그동안 달마다 오만원 이상 네일 아트에 투자한 것이 너무나 아깝더랬다

그래서 한동안 다이소에서 산 매니큐어를 바르다가
셀프 젤네일을 해볼까 해서 물품들을 구매했다
거진 오만원 쓴 것 같은데

오만원으로 앞으로 몇달치의 손톱 치장을 할거니까

갓성비임

멋지다매 ;;

위의 사진이 나의 셀프 네일 첫작품
연장도 한거다 팁붙여서 구웠음
십오만원 아낌 ㅋ

직접 해보니까 네일샵 하면 돈 진짜 많이 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트 좀 들어가면 두시간에 십오만원이잖어

나도 저거 하는데 두시간 걸렸는디.. 야김은혜나한테 십만원보내

어제

죽은 비둘기를 까마귀가 쪼아먹고 있었는데 차가 뒤에 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먹방을 즐겼다

차주는 까마귀를 밟을까봐 가지도 못하고 멈춰있고..
도시의 까마귀는 뻔뻔하다는 걸 알게됨

그리고 비둘기도 먹는지 몰랐어 ㅠㅠ;;

비둘기야

어저께는 한나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갔다

초보운전인 그녀의 차
탑승기 시작

한나씨 와이알유쏘앵그리

그리고 기다란 호정이

렌트 대여 시간이 마니 남아서 우린 가위바위보 계단 올라가기를 했음

항상 그렇듯 맨 꼴찌는

난 이런 내기를 하면 보통 꼴찌다

렌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데 땀이 뻘뻘
났슨

긴바지를 입어서 바지 안이 지린 것 처럼 축축햇슨
너무 더워서 손풍기로 고추 말리다가 들킴

큭큭 옹안나씨의 첫 렌트
기계식 주차라 쫄았다

꺄아 성공
핸드폰 거치대 산다는걸 내가 거치해주겠다고 사지 말라함

부작용: 꼬량주 먹은 후부터는 고정이 안될 수 있음

너무 폐인이라 가리겠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이난 호정이와 은혜은혜
멘탈 털린 초보 운전자

그녀가 나에게 핸드폰을 건네줄 때 손이 스쳤는데 너무나 차갑고 축축해서 시체 손인줄 알았^*^

우리를 시체로 안 만들기 위해 자기가 시체 손 되어버린 초보운전옹안나
칭찬해요

달리고 달려 티비에 나온 맛집 도착

허걱.. 내가 애들이 메뉴 다섯개 시킨다기에 안댄다고 뜯어 말렸는데 어차피 무시당하고 다섯개 시키긴 했지만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 앞으로도 내 말은 무시하도록

꿔바로우에 스프링클 뿌려주는거 어떤데
완전 소녀 꿔바로우

이게 진짜 진짜 맛있었다 아기입맛 저격 진짜 꿀맛 케찹맛 최고 꿔바로우

아니 무려 오이를 꽁짜로 주는 것이다
다른덴 막 팔천원인데

꼬량주  으헤헤 아기은혜랑 나눠마심
근데 그거 아니? 아기은혜가 벌써 대학교 4학년 이래
이런미친 이제 아기은혜 아니고 청소년 은혜로 바꿔 불러야 함

그리고 우리학원 준범이가 아기은혜는 아기은혜면 나는 늙은혜냐고 ㅇㅈㄹ 미친 것 아동학대 들어갈게요

아무튼 35도 둘이서 나눠마시면 20도도 안된다면서
우리 소주 한병도 안 마신거다 ㅋㅋ 이러면서
기적의 계산법으로 맛잇게 마셨다

나는 꼬량주가 좋 다

호정이가 온면이랑 계란탕 시킨대서 둘다 국물이라 겹치니까 하나 빼자고 했는데 어차피 무시당했지만 무시당하길 또 잘했음

정말 맛있었어 둘다
난 계란탕이 더 좋았어

웨이러

이건 향라닭날개 이것도 내가 시키지말자고 배부를거라고 말렸지만 어차피 무시당함

앞으로도 무시해
난.. 이날 맛의 재미를 느꼈다

다먹고 추러스 또 먹으러 가기
앙큼 여주와 그 여자가 너무 귀여워서 ㅋ.. 미치겠다 하는 남주인 구도임

너네 사귀지마라 무리안에서 사긔면 어색해지는거 알지 우리 이러지말자

아가들을 모두 데려다주고 한나는 이제야 둘이 남았다며 키스하자고 했지만 그녀의 두 손은 운전대 위에서 차가운 땀을 줄줄 흘리고 있었음

주둥이는 음탕하지만 자세는 너무 경직된 여자



덕분에 사랑하는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새로운 동네 드라이브도 해서 정말 재미있었다
담엔 내가 연수 받아서 태워줄게!! 목적지는 천국

혹은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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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맛있는
음식을 만든 셰프에게 누가 이렇게 맛있게 만들었냐고 벌을 주는 비디오임

너무맛있으니까 벌을
줘야겠어


엄마가 내가 목마르다고 했더니 자꾸 자기가 끓인 용암 콩나물국 마시라고 강요함

계속 계속 콩나물국을 물 대신 마시라고 해서 너무 괴로웠은

열심히 공부하는 늙은혜로 마무리~~
빨리 나의 목표를 달성하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

인생은 공부의 연속인걸
그래도 공부가 너무 어려워서 안하고 싶다고 하소연 하니 으레 공예과들은 잘 안하더라며 잘 안해도 합격하더라며 ㅋㅋ ㄱㅊ다고 읽어보기만 하라는 학원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너무 즐거웠음
띠얏호 그럼 그냥 이렇게 살던대로 삽니다??
저?! 이렇게 막 삽니다!!

네이놈 썩 닥치지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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