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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34) 전진훈 배꼽냄새

by c0kiri.o 2023. 9. 21.

ㅈ 댄다

어질어질하다
그냥 코 갖다댔는데 넘 농익은 향기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아깐 발에 뽀뽀하다가 발냄새 나서 약간 당황함


난 경험에서 교훈을 얻지못하나봐
같은 실수를 반복하다니...

졸업 전시 포스터가 나왔습니다

똑똑이 디자인부가 만든 최고의 전시 포스터
11/29~ 12/4
성수에서 전시합니다


오시면 제 색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와줘
ㅎㅎ

지우가 만들다 만 주전자 주둥이
가지고 놀기~~

지우한테 고백받기

야 난 배꼽냄새 나는 남자친구잇어
이러지마

흔들린다 나...


그러나 지우는 경빈에게 프러포즈 하였다

너 너무 사이즈 잘못 알아온거 아니니
이러는데..
배꼽이 빠질뻔했다

아.. 배꼽 언급 그만할게요
이제 배꼽 금칙어 할게

진훈이 운다...



졸업 사진두 찍었다

나 진짜 졸업하나봐아앙
사진 나온건 전날 필러 오백씨씨 맞은 선풍기 아줌마 같아서 나만 볼게

정은언니
남친이 열심히 깎아줬다
나의 광활한 볼기짝...

+ 유진언니가
자기가 보는 내 얼굴을 만들어주겠다고
여기저기 슥삭 고쳐줬는데
갑자기 초절정 청순 미녀가 되어보림

하아 고맙숩니다



하기 싫어요 이럴래?

얘는 란마에 나오는 제갈료가가
저주의 흑돈샘에 빠져서
찬물에 빠질때마다 흑돼지가 되는 모습이다


너무 귀여움
꾸꾸 ㅠㅠ 이름도 어째 꾸꾸?
꾸꾸를 제주도에서 먹어버린 나 자결하겠습니다


네.

이번주엔 청정이의 이별을 위로하기 위해?
술을 마셨는데

그냥 목만 적시다 말아서 아쉬운 맘에
집에 와서 아저씨랑 한잔 더 했다


어제 잃어버린 카드 네네 그 카드로 계산이요

그 결과

지갑을 잃어버림
하지만 어제 걸어온 길을 더듬어 걸어가다 찾았다
역시.. 촌구석에 사니깐 아무도 안 주워감

플러스. 새로 산 부라자셋트로 빅토리아 시크릿 쇼 시작할게요 ㅇㅈㄹ 하다가
택도 안떼고 입고 자서
개따가운 아침을 맞이했다




늙었다보다 나도
속이 괴로워서 학교도 가지못했다...
머리도 개어지러웟

난.. 짐승합격

적당히 마셔야겠다
넘 부끄러운 인생

앞으론 약주 삼아 막걸리나 조금씩 찌끄리는 인생을 살겠어요

등교하는 걸


귀여운 은순짱 은혜범벅 글귀 보내주기
거절 안하는성격


배꼽이대수야
난 널 사랑한단다

피부가 좋은 희정이가 찍어준


이번주는 아무것도 안할래 찡찡거리기주간

다음주엔. 진짜 다시
정신 체릴게요

뻑금 뻑금

진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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