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3 245) 응차응차 니뽄에서 사온 마스크팩 추천 아침에 화장하기 전에 오분 정도 붙이면 화장이 캐잘먹음 ㄷ ㄷ 나같이 코가 길어 슬픈 사람의 코까지 잘 덮어주는 넉넉한 마스크팩입니다 코가 짧은 훈이는 콧구멍까지 덮임 모공 쪼임 버전의 남자얼굴팩도 잇던데 그것두 조흠 추천합니다다 근데 엄청 촉촉하진 않아서 따로 로션 발라야함니다 아니이게 무슨 아닌 밤중에 버블테러 씻으려고 물 틀자마자 하수구에서 거품이 범람했어요!! 너무 무서웟음 버블샤워가 필요하면 애기집으로 오세요 (다른세대에서 발포세정제로 집 청소하면 저렇게 된대요) 깜짝 놀란 마음을 가다듬고우리집 돌쇠를 불러 처리했다(아리가또돌쇠상) 떠날때가 됏구나 화장실 문쪽으로 샤워기 쏘면 장판에 물 줄줄 흐르는 쓰레기 집 이제 난 떠날게욧 오느른 돌쇠와 almost 마지막 만찬을.. 2024. 1. 24. 244) 융에의 먹부림 오느른 훈이가 추억의 규동을 먹고 싶대서 일본의 김천이라는 스키야에 가서 규동을 머걱습니다 정말.. 깐단하고 맛잇엇다. 명란마요갓규동 셋트를 시켰는데도 칠백엔? 갓성비 집 그리고 하라주쿠에 가서 맛잇는 밤 앙금? 이 들어간 페스추리빵을 머것다 너무 맛있엇다. 쇼핑의 메카라고 해서 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는 명품의 메카엿음 ㅠㅠ 가난한 은혜훈이는 터벅 터벅 하라주쿠 빈티지 샵으로 향햇음 푸히히 길에서 산 마네끼네꼬 티셔츠 너무 긔염다 한장 더 살걸 이번 여행은 절약 여행인듯 사고싶은게 없음 ㅋ 돈키호테에서도 여드름약 위장약 입술연고 안약 마스크팩.. 우리 학원 애기들 먹일 꽈자 몇개만 샀다 나갈 때 보니깐 사람들은 막 몇봉지씩 싸들고 가던디 난 살게없엇삼 링고 아메를.. 700엔 주고 반만 먹었다 아구창 나.. 2024. 1. 18. 243) 니뽄여행 2일차 아오 지치네요 하루종일 오따꾸 투어함 발아프다앙 아키하바라 가는김에 오늘은 쫌 깜찍하게 입어봣는디요. 스물. 네살 먹고 곰돌이 모자쓰고 다니기 현타와서 조금 슬펏음 근데 옆에 삼십살 잇어서 상대적으로 ㄱㅊ앗음 뽀찌따랑 사진두 찍엇어요 아 힘드러라 아침엔 잠깐 센소지에 갔다가 맛난 우나기동을 먹꼬!! 기념사진 찍다가 잠깐 날아갈뻔 하고맛있음 짭짤함 지금 편의점 당고도 먹고 잇는데 극락이다 마이땽 지금 도쿄 날씨는 존.나 추움 인터넷에서 반팔 입어도 된다고 구라삥뽕쳐서 그말 믿고 갔다가 이튿날 숙소 바꿧다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첫번째 숙소는 난방이 안됏음 모두 호텔 예약하셈 가난 신혼부부 메타로 눈물 흘리며 꼬옥 껴안고 잠들엇지만 동사할뻔했다 사랑은.. 추위를 이길 수 없어 아 나 오늘 걔 봣자나 그 일본 틱.. 2024. 1. 16. 242) 쉼없는 인생 삶은.. 달걀이다 병아리가 되기 위해 달걀 속은 얼마나 시끄럽겠습니까? 고군분투다 이거에요 후니와 크리스마스날 찍은 사진이 인화되었는데요 할아버님께서 내 손에 사진을 쥐여주시는 순간 웃음을 참느라 괴로웠읍니다 일본 .. 아직 안갔는데 안가도 간것같은 이 프리꾸라 비주얼 무려 오만원의 거금을 들인 결과이니라 너무 재밌는 시도엿읍니다 이제부턴 평범한 젊은이들처럼 세련된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남기겟읍니다 다짐. 으때요? 증명사진도 찍어보았는데요 우람한 멋쟁이 돌쇠 백작영애 같이 나옴 동글동글한 제 얼굴을 사랑합니다만 사진관 아저씨께서 너무 깎아부러써 아쉬워요 (참고로 위와 같은 사진관 아님 ) 암튼 금발 시절을 남겨보려고 증사를 찰칵~ 찍고 스윙스를 먹으러 갔는데요 둘다 에비텐만 먹고 스윙스는 시키지 않앗죠 .. 2024. 1. 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