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244) 융에의 먹부림

by c0kiri.o 2024. 1. 18.

오느른 훈이가 추억의 규동을 먹고 싶대서

일본의 김천이라는
스키야에 가서 규동을 머걱습니다

정말.. 깐단하고
맛잇엇다.
명란마요갓규동 셋트를 시켰는데도 칠백엔?
갓성비 집

눈뽕 죄송


그리고 하라주쿠에 가서 맛잇는
밤 앙금? 이 들어간 페스추리빵을 머것다
너무 맛있엇다.


쇼핑의 메카라고 해서 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는
명품의 메카엿음 ㅠㅠ

가난한 은혜훈이는 터벅 터벅 하라주쿠 빈티지 샵으로
향햇음



우리하건 쌤들 줄 가챠들과

푸히히 길에서 산 마네끼네꼬 티셔츠
너무 긔염다

한장 더 살걸
이번 여행은 절약 여행인듯
사고싶은게 없음  ㅋ
돈키호테에서도 여드름약 위장약 입술연고 안약
마스크팩.. 우리 학원 애기들 먹일 꽈자 몇개만 샀다
나갈 때 보니깐 사람들은 막 몇봉지씩 싸들고 가던디

난 살게없엇삼


링고 아메를.. 700엔 주고 반만 먹었다
아구창 나가리 아메로 이름 바꾸길

이빨이 부러지는줄 알앗음
게다가 아침에 먹은 규동 세트와 가격이 같음
미친 아메

그러나 맛있었다
달~콤이요 ㅎ ㅁㅎ

이쁜 훈이는 일본놈들의 전통 옷을 샀고
난 아무것도 사지않앗음

근디 하라주쿠 빈티지 거리중에
저 가게가 제일 이쁘고 가격두 저렴합니다

가게명: 하라주쿠 시카고 진구마에

대충 여기임

잘 찾아가시길
메인 스트릿 반대 거리입니다


그담엔 하라주쿠를 벗어나..
또다른 빈티지 거리인
시모키타자와에 갓습니다.

이미 빈티지를 많이 보고와서
괴로웟음
더이상 빈티지 다메다메요
여기보단 하라주쿠가.. 더 볼게 만아요


오잉 내 졸작이 여기에

시모키타자와에서 만난.. 내 카메라

리코짱이 막 널려잇음

여기도 리코

필카의 매력에 빠지면
필름값때문에 파산병
걸려서 인생이 조금 슬퍼짐


동시에 감성병 말기가 되는데 이건 불치병이라
못고침

떡두꺼비같은 코끼리 발견이요

휴으 하루종일 빈티지 숖핑

후에 시부야로 향했다.
왜냐면 낼 귀국이라 돈돈돈 돈키 호테 털러


그전에 초밥집 갔는데 셰프님이 사진 찍어주심
너무 부끄럽고
음식이 늦게 나왔어요
그러나 오분에 한번씩 이랏쌰이마세!!!!!!!!
외쳐주셔서 퐈이팅 넘치는 장점이 잇음


시부야 스시노미도리
맛은 그냥 그럼
왜 비싼지 잘 물르겟지만 .. 훈이는 개맛잇게먹음

훈이는 머리가 아픈 나 대신 혼자 비루를 들이키더니
볼에서 술냄새가 나고 얼굴이 뻘개지고
날 빡치게 햇다
난.. 내가 안취했는데 상대가 취하면 화가난다

그래서 세시간 금연 벌을 내려줌
건강해져라



쁘리꾸라를 찍으러 왓는데

너무 웃기네요
근데 이거 다운로드 돈 내야 되는거 아샘?
역시 왜놈들

너무 화낫지만 중간 중간 찍어놔서 다행이앗음


무료로는 이렇게 다운 받아짐
이럴거면 그냥 주지마요


넘 기여운 쭈구려앉은 물

다른 것도 뽑고 시펏는데..

동전이 모잘랏다 ㅜ 아쉬워
참 기여웟는데

일본 여행 마지막 날의 먹부림
일본은 컵라면에 건더기가 많아서 좋다...

글고 오늘도 쟈지푸딩 뿌샷음 넘맛남


이 술.. 쎈 술에 탄산수 탄 맛인디
시원하고 맛나요
깔라만시 에이드 단맛없는 버전

얘는 건더기 잇는 요구르튼디 마싯음


간식을 머그며 애니메를 보는 중

이제 쫌 잇다가 치카하고 목욕할겨요


오늘 산 오니리리 입욕제로 ㅋㅋ

우헤헹모가 나올까나^^



존나 이런게 나옴





바킈벌레 아니면 참치. ?
라고 생각하고 잇어요
배신감 . 이거 정말입니까?

분명 귀여웠는데

재밌는
마지막날 밤!!


도쿄여행 후기:

약간 외국에 놀러왔다기보다는
개빡세게 아침부터 3일동안 홍대 이태원 성수
돌아다니는 기분임

담번엔 .. 휴양지에 가보고 싶어요

정말 부지런히 돌아다닌 도쿄여행 이었습니다



구롬 안뇽...






몬자야키 못먹엇네... ....

아쉬워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6) 폼폼푸린  (4) 2024.01.30
245) 응차응차  (2) 2024.01.24
243) 니뽄여행 2일차  (1) 2024.01.16
242) 쉼없는 인생  (3) 2024.01.05
241) 으아악 메리크리스마스  (1) 202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