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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46) 폼폼푸린

by c0kiri.o 2024. 1. 30.

훈이랑 닮은 귀여운 폼푸

생년월일도 같음
운명~~ 의 폼폼진훈

뉴 네일!!

손톱을 바꿧사요

이쁜 언니가 해준 손톱
이제부터 네일샵은 여기 지정으로 가겟다고 맘먹음

펌폼푸린 네일도
이달의 네일로 출시되면 좋겟다

폼촘푸린이
폼푸의 인질


사실 오늘은 나의 생일이다

훅흑 근데 아무도 몰랏다
준희랑 .. 내 부랄 친구들이랑 민서랑..
빼고는 아무도 몰랏음

울 엄마도 몰랏음
그래서 눈물이 조금 났는데
이십만원 받아서 눈물 삭 닦고 활짝 웃었다^^

끼요옷

기여운 폼진훈과 생일 기념 나들이

근디 훈이가 편지를 또 안 써온 것이다 !!ㅠㅠ
2년 내내 생일 편지를 안 써주는 남자
게다가 크리스마스날엔 내 눈앞에서 급히 씀

훈이가 내 생일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앗다는 것에 큰 실망을 하여

또 조금 눈물이 낫다

맞다 사실 생리중이다
어쩌라고 난 눈물이난다
ㅠㅠ



그치만 내 생일팟티에 와준 단 한명의 친구에게
계속 삐져잇을 순 없기에

훈이에게 맛난 밥을 사줬다
내 생일 팟티에 와줘서 고마워
ㅎㅎ

콜.. 어쩌군데 콜치킨인가 키친인가
뇨끼를 식당에서 처음 먹어보는데
뇨끼는 맛있었다

목살에선 돼지냄새가 조금 낫음
초콤 비싹구 초콤 냄쌔낫어요

니뽄에서 당고를 넘 맛있게 먹었어서
앞 당고 가게에 갔는데
개존노맛이라 너무 화가 낫다

사먹지 마셈

일본 미타라시 당고보다 맛있다!! 고 적혀 잇던데
이 말이
한일 전쟁의 불씨가 될지도 모름

국제 갈등을 멈춰주세요
진짜

돌려줘 3500원

공듀님과 사진 찍기!!

맛대가리없는
얼음장같이 차갑던 소금빵




두구두구 생일선물공개

훈이가 사준 가방 감사합니다

소품샵에서 훈이에게 선물받은 반려견
너무 기여워
너무 맘에 들어

신나요 신나^^
출근할때 매고 가면 아이들에게 위신이 서지 않을까요..
ㅠㅠ

??
매고 출근하고 싶어잉

요상한 디즈니샵
귀여운 건물외벽
사랑해 돌쇠야
포토존의 진실

마지막 만찬!!
집에 와서는 어제 시킨 연어와 샐러드를 해치우고
짐 정리를 시작했어요

왜냐면 낼 자취 생활을 청산 하걸랑요

요게 끝!!

아침에 갑자기 물이 끊겨서
집주인항테 전화했더니 다섯통 씹혔다

개열받는 집
슬슬 곰팡이도 다시 올라오던데
떠나게 돼서 기쁩니다.:

다신 보지말자
육개월동안 날 지켜줘서 고마워 집아
그치만 아주 훌륭하진 않앗어 ㅡㅡ

나의 이쁜 제자들의 앙큼한 생일 축하..

애들아 축하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구
앞으로 어떤 힘든 일이 생기든
내가 최선을 다해서 지켜줄게
알러뵤


2024년의 생일이 이렇게 지나갔네요

생일은 왜이리 가끔 오는지 몰라

모두모두에게 감사하단 말
드리며
오늘의 일기 마칠게요

올해도 마음을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곁에 계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코끼리똥으로 만든 책


생일 축하해 응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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