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109 257) 았싸 새 브라자 훈이가 사준 새 브라자 요즘 구멍난 팬티만 입고 다녔는데 드디어 새 브라자 빤스 셋트가 생겼다 놈 기쁘다 ㅎㅎ (그리고 K가 F보다 뒤에있거든 ..빠가야로) 작은 가슴가슴 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내 주제곡이잔아 나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에 일등공신이다 요아정 한번 시켜먹고 너무 실망해서 다시 요거트월드로 복귀함 요아정보다 훨씬 맛나요ㅎㅎ매주 청소할 사람 적어논 청소표에 내 이름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난 단톡방에 없어서 그냥 못들은척 할랫는데 들어버려서 못 들은척 할 수 없게됨 너무 마음이 불편하고 괴로워짐그래서 진짜 멋진 선배님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아ㅜ역시 나이는 똥꼬로 먹는게 제맛이야 희경빈을 오랜만에 만난 날 낮동안 과제하고 드라마보고 잠들기를 반복하다가 꽃. 단장 .. 2024. 5. 15. 256) No pain no fail 증말 귀여운 슬리퍼 구매 끈은 내가 달았다 발바닥이 놈 딱딱해 하루종일 신으면 집에 절뚝이며 가게 되는 불상사가 그치만 예쁘니까 괜.괜찮아 주댕이와 놀다가 구매한 예쁜 나시를 입고외출했읍니다 나는 소주먹고 배가 아파서 따끈한 국밥을 먹을랬더니. 찾아놓은 맛집을 가자는 그 국물 있으면 국밥이지 뭐 나는 MSG 맵고짜고 단거~~ 없으면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병이 있다 근데 이집은 재료 본연의 맛으로만 승부하는 것만 같았음 So healthy 했다능 비주얼은 진짜 감칠맛 즤릴거같은데 내입에 들어오는 순간 .. 엄청난 순수함이 느껴졌어 우리언니 움식같은.. 기교를 부리지않은... 먹고 덜덜 떨면서 좀 걸었다날씨가 덥다 춥다 26도였다 10도였다 아주 변덕이 심하다 여름옷 꺼내 넣어 꺼내 넣어 청기백기청기백기 하.. 2024. 5. 12. 255) 아카시아꽃이활짝폈네 그런 경험 있니 막 너무 좋아해서 눈도 못 마주치고 두근둑근 심장이 뛰고 설레서 이불 팡팡 차고? 난 없음그래서 달콤 드라마 볼 때도 부럽구 저런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느껴보지 못한 것이 한스러움 뉴진스 뮤비 돌려보면서도 와아 저 이쁜 십대의 시절이 난 눈깜짝하니 사라졌구나 너무 한스럽 다 ㅠㅠ 고 생각함 달리기 룩 근디 또 뉴진스는 뉴진스야 내 학창시절이 뉴진스였을리는 없지 돌아가도 입시지옥에서 허덕일테니 지나간 과거는 그만 그리워해야겠다학교에서 따온 네잎클로버를 다리미로 코팅했다 다림질판이 울룩해서 우습게 코팅됐다 우리학원 아기들에게 선물햇다 한시간 타임어택으로 어버이날 카드 후다닥 만들기를 시켰더니 꽁시랑꽁시랑 투덜대면서 잘한다 편지 몇줄 쓰냐고 물어보고.. 내용 검사받냐고 물어보고.. 진짜 웃겨 .. 2024. 5. 7. 254) 남자 오늘은 진훈이에게서 우리아빠의 모습이 보인날이다 저녁식사로 치킨을 먹자고 정한 후 그에게 우리가 항상 먹던 가루뿌려진 치킨 사오라고 했는데 그는 항상 먹던 치즐링이 아닌 레드착착 순살을 사왔다!!! 일단 가루뿌려진거라고 하니까 저걸 사왔다는디 우리가 맨날 먹던건 치즐링 뼈치킨이다(노랑가루) 순살치킨이 뻑뻑살이라 항상 뼈치킨으로 시켰던건데.. (뻑살이라서 뼈로 시킨다고..맨날 말함!) 역시 따라갈걸 그랬어... 너무매워서 두조각 먹고 못먹음.. 믿는게아니였어 그러고 갑자기 내가 매워서 못먹으니까 자기도 먹기 싫다고 드러눕더니 코골면서 잤다... 나는 기분이 이상햇다....:::. 코고는 소리 십분 듣다가 집에 가야겠다 싶어서 집에왔다.. 초등학교땐가..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 엄마가 아빠에게 아이스크림 여러.. 2024. 4. 28. 이전 1 ··· 4 5 6 7 8 9 10 ··· 28 다음